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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자

목동역 맛집, 중식모던바, 목동술집 추천 <월명>

by 쿤디 2019. 7. 11.

이번포스팅은 식사라기 보다는 BAR라고 보면되겠다

하지만 음식이 맛있어..........

밥 찾게되는 그런 집을 소개해볼까한다

 

 

쿤군은 중국에서 10년을 살았다.

그래서 그런지 향신료를 맛보면

진짜 중국음식인지 바로 알수있다.

 

요근래 장첸선생님의 영화때문에 "마라롱샤"로 인하여 이곳저곳 마라를 활용한 음식점들이 

눈에 띄게 많이 생겨났다.

 

 

가끔씩 중국음식이 그리워 훠궈집이나 양꼬치집을 찾아나서긴 하지만...

매번 흉내만 낸 그런 집들이였다...

맛없어서 사진도 안찍음.....

그래도 손님들이 적지 않고 맛집이라 소개된 집이긴헌데....

마라향을 한국에서 시작하신

초보분들에게는 알맞는 맛집들인듯하다...

 

 

 

 

하지만 여기 월명은 계속 가게될듯하다.....

 

사장님이 중국분인가....?

하기엔 너무 한국말을 잘하시고 한국인같이 생기신

젊으신 사장님인데..

 

 

중국맛이 난다....

 

 

특히 마라썅궈는 더 나위 할것없다...

 

 

 

 

 

 

 

이날 나는 친구들과 이곳을 우연히 찾게되어 들어가게되었다

 

 

외부에는 차이니즈 푸드 바

라고 적혀있어 찾기가 쉽다

 

 

 

 

무언가 분주하게 만드시는 사장님 !

 

일단...잘생기셨다....

 

 

 

 

쫌만 늦었으면 자리가 아에 없을뻔했다...

주말이라 그런지 닷지에도 자리가 꽉차있었다 ㅜ

 

 

 

 

 

이사진은....

사장님 뒷모습 보라고 찍은것보단..

주방의 위생을 확인하시라는 의미에서 찍어보았다.

두말할것없이 청결우선을 중요시하는 맛집이다

 

 

 

 

 

 

다음은 화장실사진인데...

음...이건 여성전용화장실이다....

사장님께 허락받고 동행하여 사진을 찍은 모습이다.

하나한 세세하게 신경을 쓰신 디자인이다.

 

저위에 젤리같이 특이하게 생긴건...나도 모르겠다..

그 옆엔 생리대도 비치되어있어

여성분들을 위한세심한 배려까지 느낄수있었다.

 

남자는......음...

밖에나가서 일봐야함...;; ㄷㄷ

 

 

 

 

요로쿵 디자인도 이쁜 술잔들로 한잔하니 기분이 배가된다

 

 

연태고량주와 한잔을 시작해본다

 

 

 

 

 

 

우선 마파두부부터 시작을하였다.

두부도 부~~드럽고 데코도 너무 아름답게 플레이팅되어있다.

첫안주부터 밥을 찾게만든다..

 

 

 

꽃빵은 써비스 !

탱탱

 

 

 

 

이건 같이간 친구가 시킨건데 짭쪼름한

고기튀김에 야채가 어우러져

재미있는 식감을 준다.

새콤달콤한 소스로 술맛을 돋군다.

 

 

 

 

 

 

닭튀김과 마른고추 그리고 고수풀까지 중국의 향을 느낄수있는

맥주 최상의 안주라 할수있겠다

 

 

 

난 요놈을 시켰다

바로 마라샹궈.....

다양한 채소들과 새우들이 만나 마라향을 돋구어주는 향이다.

 

여태껏 한국에서 먹어본 마라향중 제일 완벽한 마라향이였다

 

사장님께 롱샤도 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싶었다 ㅜㅜ 

근데 민물가재구하기가 넘 힘든게 사실 ㅠㅠ 

 

 

 

 

허락받고 사장님 옆에서 사진 찰칵 !

너무 바쁘시다 ㅜㅜ 

 

벽에 기름때 하나없는게 말이돼....?

 

 

 

 

 

 

 

우리는 맥주를 마시진 않았지만

칭다오 맥주 또한 즐길 수 있나부다...

 

 

 

둘이서 안주많이시켰어서 그런지...

"카시스"라는 칵테일까지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셨다 !

 

눈감고

여기는 코타키나발루야

여기는 코타키나발루야

최면을 걸고

마셨더니 바다소리가 들리는듯하였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입이 즐겁고

가게안의 인테리어와 데코가 너무 잘돼어있어

눈도 즐거움을 느낄수있는 차이니즈 바 강추 !합니다

 

 

 

 

 

가는 방법은

목동역 1번출구나와서 먹자골먹이 나오면 우측에 

쉽게 찾을 수 있다

 

 

 

서울 양천구 신정중앙로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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