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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제주도 관탈도 마지막 돌돔낚시 / 78낚시 / 신해바라기 분식

by 쿤디 2019. 8. 23.

어느덧 벌써 제주의 마지막 포스팅이다

제주까지와서 제대로된 손맛은

도두항에서 만났던 왕문어 이외에는 아직 만나지 못하였다

 

숙소에서 쉬면서 포인트 검색을 하다가

어찌어찌 알게된 78낚시

 

78낚시는 낚시방법이 아니라

낚시방의 이름이다 ㅋㅋㅋ

 

이 낚시방은 관탈도로 들어가는 도선서비스를 하고있었다

아 물론 승선비가 따로있다

6만원이 배삯이였다

길게 잡아 1시간정도 이동하고

왕복2시간에 6만원이면 뭐 괜찮다

 

 

관탈도는 소관탈도와 대관탈도가 있는데

대관탈도 주변에 내리고 싶은 포인트에

사장님께서 선박을 해주시는 시스템이다

 

 

 

나는 출발전날 78낚시에 전화하여 배자리를 예약하였다

다행히 자리가 3자리인가 남았다고 하셨다

 

배가 무지막하게 큰배가 아니기 때문에

성수기때는 필히 예약을 하기를 추천한다

 

 

78낚시

064-758-7826

 

이곳은 워낙 유명한 유명한 낚시방이다

현지꾼들이나 택시기사님들 조차 다아시는 그런낚시방

 

그러한 이유는 북쪽에서 혼무시를 취급하는집은

이곳뿐인 더러

 

2층에는 꾼들이와서 출항이 예정되어있는

분들께 무료로 숙박까지 제공까지 해주신다는....

 

나는 뭐 굳이 숙박할 것 까진없었지만

그러한 곳이 있다고한다..

 

워낙 육지에서 넘어와서 바로 낚시를 하러가시는

조사님들을 위한 배려까지 굿굿

 

 

사장님과 사모님 두분에서 낚시방을 운영하신다

 

 

 

포인트로 이동하기위해서는 

아침 5시경 출항을한다

 

그렇기위해서는 78낚시에는 최소4시정도에 도착을하여

해당 채비를 구매하고 항으로 이동해야한다

 

 

78낚시는 탑동에 위치하여있고

출항하는 곳은 내가 이틀동안 낚시하였던

도두항에서 출항을 한다

 

 

낚시방으로 가서 사장님의 봉고에 같이 이동하여도되고

아니면 준비가 다 되었다면 바로 도두항으로 가도 무난하다

 

나는 혼무시와 버림채비 셋팅을 위하여

78낚시방으로 새벽에 나와

택시를 잡고 탑동으로 향하였다

 

택시에타서 탑동가주세요~

했는데 기사님이

"78낚시가시죠?"

ㄷㄷ

바로아신다...ㅋㅋㅋ

제주도의 새벽은 길가에

차한대조차 찾기 힘들었다

 

 

 

 

 

 

 

내가있던 곳에서 20분정도 택시를 타고

78낚시방에 도착하였다

 

 

내부는 이렇게 온갖찌낚시와

돌돔원투 전문 채비들이 가득하였다

 

나는 성게도 구매하려고했지만....

성게는 비싸 ㅠㅠㅠㅠ

그렇다고 혼무시도 싼게아니야ㅠㅠㅠ

 

혼무시 500g과 채비 이것저것

그리고 선상비까지 총다하여 15만원이 나왔다

 

돌돔은 결코 싸게 잡을수있는 어종이아니다...

 

 

낚시방에는 돌돔원투꾼들의 혼무시와 성게구매

그리고 찌낚꾼들은 밑밥과 크릴구매가 한창이다

 

이것 모두 사모님께서 담당해주셨다

 

결제를하고 승선명부까지 작성하였다

 

 

자~ 이제 이동해볼까!

하는데 뭐야 ㅋㅋㅋ

사장님 차타고 먼저가버리심 ㅋㅋㅋ

난 ...뚜벅이란말야................ㅜㅜ

 

 

 

다행히 아직 출발안하신 현지인 두분이 계셔서

이분들의 차를 얻어 타게되었다 ㅠㅠ

감사합니다 !

 

이분들은 이미 관탈도를 자주 다녀와보신

찌낚시를 하시는 젊은 친구두분이셨다

 

 

관탈도에 들어서면 뭐 아~무것도 없기때문에

점심식사와 씹어먹을거리들을 챙겨가야해서

편의점에 잠시 들리셨다

 

편의점이 두군대가 있었는데

재고들이 별로없다ㅠㅠ

 

나는 그냥 맛도없어보이는 햄버거 두개와

탄산수들을 구매하였다

 

 

 

 

 

 

 

 

 

도두항에 도착하니 새벽인데도

밝은 풍경이 나의 가슴을 설레이게한다

 

조사꾼들을 보니 모두 그냥 단골이시다

심지어 다들 아시는 분들 ㅋㅋ

"어우~ 간만이네요 잘지내셨어요?"

이게 인사셨다 ㅋㅋㅋㅋ

 

나만 뻘쭘뻘쭘...

 

그러나 배가 출항하기 위하여 짐을 싣을때

내짐 너짐 할것없이 모두다

서로 손에서 손으로 짐들을 다같이 날랐다

 

 

 

배 실내에는 눕는곳도 있는데 한6명이 누우면 꽉차는

조그만한 쉼터가있었다

노장부터 누우신다 ㅋㅋㅋ

젊은친구들은 밖에서 의자에 앉아

깜깜한 새벽바다를 즐긴다

 

 

 

 

얼추 50분정도 이동하였을까...

 

큰 갯바위들이 보이기시작하였고

조사님들 한분 두분 내리기 시작하셨다

 

 

사장님과 뭔가 약속이 된듯...

본인만의 포인트가 있으신듯...

알아서 척척 내리신다

 

나는 말똥말똥 구경하다가

선장님께 말씀을 드려본다

"사장님 저 원투할껀데 어디서 내리면좋나요?"

 

여쭈어봤는데

옆에 계시던 조사님께서

 

"처음이신가보네요? 저도 원투에요

저랑 같이 가시죠 ~ "

 

하셔서 이분과 같이 내리게 되었다

 

 

 

 

 

 

아~~~~~~무것도 보이지않고

그저 헤드랜턴에만 의지한체 배에서 내린다

뒤에서는 너울성파도 소리가

퍽퍽 갯바위를치고...

 

좀무서웠다 ㅋㅋㅋㅋ

 

그러고 배에서 내렸는데 옴마야

 

왜이렇게 미끄러워.............

정말 심각하게 미끄러웠다

 

다리가 쑤욱 밀려서 두발이 물이 고여있는곳에

풍덩 빠져버린다 ㅋㅋㅋ

 

아놔....

이거 미끄럼방지 등산화이라구...ㄷㄷ

그런데도 이러한 때묻지않은 곳에는

미끄럼이고 뭐고 장사없다 ㅋㅋㅋ

 

 

같이 내리신 분도 미끄러지신다 ㅜㅜ 

다행히 나처럼 발이 빠지시진 않았다....

 

신발을 신고 올라가려는데 미끄러워서

밟을 수 조차 없었다...

 

나는 신발을 벗고 ㅋㅋㅋ

양말을 신은채 그냥 올라갔다 ㅋㅋㅋㅋ

양말이 안미끄러운건 뭐지 ㅋㅋㅋㅋㅋ

축구양말이라그런가?ㅋㅋㅋ

 

축구 말나온김에 호날두 나쁜놈

 

 

관탈도를 가신다면 정말

갯바위 전용 신발 또는 비싼 메이커의

미끄럼방지 신발을 꼭 신어야한다....

 

낚시하기 전에 미끄러져서 낚시도 못할뻔...ㄷㄷ

 

 

 

 

 

 

양말만 신고 자리를 찾으러 올라갔다

 

 

 

올라가서 물도한잔마시고

햄버거도 하나먹었더니 해가 금새 떴다

 

 

저~~~멀리 보이는게 제주도다

우리는 중간에 떠억 있는 관탈도

 

가거도의 여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파도가 더쌨다 ㄷㄷ

이날 사실 바람이 좀불어서 애좀먹었다 ㅠㅠ

 

 

같이 내리신 원투 두분과 나는

자리를 정하고 각자 셋팅에 들어갔다

 

 

 

 

 

 

나는 뭐 팩이고 망치고 없고

그냥 원래 대를 잡고하는 낚시이기 때문에

금방 채비하였다

 

 

 

아까 사온 혼무시들을 박스에서

깨울 시간이 왔다

 

 

옴메 싸이즈가 실하네...

예전 목포에서 샀던것들보다 훨씬 실하다...

괜히 78낚시 78낚시하는게 아닌가보다...

 

일반 조그만한 각에있는

청개비가아니라 건담박스만한 곳에 혼무시들이

안에서 잠을 자고있었다

 

 

 

 

 

아...얘네는 물리면 아플꺼같어.......

목장갑 필수 ㅋㅋㅋㅋ

 

 

 

얘네들도 바늘에 채워넣었겠다...

이제 슬슬 캐스팅해본다

 

 

조류가 미친듯이 세다 ....

 

 

 

 

 

봉돌 50짜리인가 ...썼는데

그래도 조금씩만 움직일줄알았는데

바람도 바람이고 조류가 심해서

쓰윽 쓸려나가 바로 밑걸려버린다 ㅜㅡㅜ

 

하....

안돼.....

 

옆에보니 다른 조사님들도

극심한 조류때문에 아에

던지시지 않고 잠시 대기중이시다

 

 

나는 뭐라도 잡아보겠단 심정으로

조류가 잠잠해질때까지 루어를 해본다....

 

뭐 루어도 릴링하는데 계속

입질오는 느낌받는 ㅋㅋㅋㅋㅋㅋ

이게 치어도 치어인데 조류에

메탈지그들이 심하게 흔들리는 거였다

 

 

 

이렇게 좀 사투를 치루다보니

바람은 아직 있지만

조류는 조금 가라 앉았다

 

그렇다고해서 이게 장판처럼

잔잔해진 그런 조류가아니라

조금 나아졌다는거지

없다는게 아니다...

 

그래도 확실히 쓸려가지않는다

 

다른 조사님들도 던지시고 나도 던지고

 

 

슬슬 시작해본다

 

 

 

 

팅 팅 팅

입질이 오긴오는데

 

죄~~~다 짜치입질이다...

 

짜치입질까지 구별할정도까지 왔다니....

낚시많이도 다녔다 ;;

 

그러자

팅팅 이아닌 퉁퉁 입질이 받아진다

 

 

왔다 !

 

 

그런데 힘쓰는게 돌돔은 아니다...

작은 뺀찌인가?? 라고 바라면서 릴링을 해본다

 

어우 수심이 엄청나다

 

한참릴링해서 꺼내보니

 

이녀석은 쥐치였다....

 

"하....."

한숨을 쉬니 옆에계시던 조사님이

혹시필요없으면 가져도 되냐하시길래

바로 드렸다 ㅋㅋㅋ

그러자 고구마 두개를 주셨다 ㅋㅋㅋ

기브앤테이크

 

탄산수 사오길잘했다 ㅋㅋㅋ

 

한 30분뒤에도 또 쥐치가 올라와 그냥

줄에 매달린채로 조사님이 줘도 된다하셔서

가져가셨다 ㅋㅋㅋ

 

사진찍을 여유도 없었다 ㅋㅋㅋ

 

 

 

어휴...

 

점점 시간은가고...

마음은 초조해지고...

대물 입질이 없어 화도 날라하고...

조사님 한분은 아에 입질도 없으시고...

옆에 계신 조사님은 쥐치한마리 낚아내신다..

 

쥐치밭인가...?ㅠㅠ

 

그러자 조사님이 의자를 뒤로 제끼시면서

"어휴~ 오늘 고기들 휴가갔다"

 

ㄷㄷㄷㄷ

안돼............

 

얼마나 힘들게 온 곳인데 ㅠㅠ 

 

나는 계속 열심히 던져보았다...

 

쥐치조사님은 포기하신듯

도시락을 꺼내서 잡수신다...

 

그때 나에게 입질이 찾아왔다...

퉁퉁퉁

 

어?

이거 좀크다...

 

 

돌돔인가부다 !!!!!ㅠㅠㅠㅠ

 

 

 

 

 

 

 

 

는....아니고 ...

뭐야.....

첨보는 고기야..........

게다가 앞이빨이 툭 튀어나와있어.........무서워......

 

3짜조금 넘는 첨보는 이름모를 고기였다.....

 

쥐치조사님께 여쭈어본다..

"조사님 얘 필요하세요?"

 

"예 ~주세요~"

 

얘도 가져가신다 ㅋㅋㅋㅋ

 

 

 

 

나도 슬슬 배가고파져 나머지 햄버거를

시식하면서 고뇌에 빠지기 시작하였다...

 

 

혼무시는 거의 다 써가는 상황..

온갖짜치들이 물어 뜯어가서

500그람은 택도없었다

 

 

시간을보니 벌써 배가 들어올시간이 왔다...

오후 3시쯤 오는건데

2시부터 조사님들이 철수를 하시기 시작한다...

 

나도 조사님들을 따라 철수를 시작한다...

 

그래도 쥐치2수 이름모를 고기 1수...

빵은 아니였지만

돌돔을 만나지 못한 아쉬움이 너무나도 크다...

 

 

저멀리서 배가 우리를 향해 달려오고있었다

다들 조심조심 배에 탈수있는 위치로 이동을 한다

 

아....또 미끄러워 ㅋㅋㅋㅋ

그래도 해가 뜨고 지형이 그나마 말라서

처음 탈때보단 덜 미끄러웠다...

 

아...아닌가?

원래 미끄러운데 양말이라그런가 ㅋㅋㅋ

 

내가 첫번째로 타고 나머지 두분의 짐과 나의짐을

배에 싣었다

 

승선하는데 끝에 계시던 조사님이 미끄러지신다ㅠ 

 

다행히 심하게 미끄러지신게 아니고 배 펜스를 잡고계셔서

큰일은 모면하였다

 

 

 

 

 

 

배에 타고

쥐치 조사님께서 잡았던 고기들을

배 가운데있는

고기들을 보관하는 창고에 넣으신다

 

 

안에 보니 다른 팀들의 수확도 볼수있었다

 

 

보아하니

한팀만 재미보신듯하다..

돔종류는 아니었지만 6짜되는

부시리와 쥐치들이 담겨져있었다

 

나머지분들은.........빵.

 

 

 

 

 

다시 제주도로 돌아가는 길이다...

좋아하는 낚시도 하고 힐링도 하였기에 기뻐야하지만 ....

대상어종을 만나지 못한 탓에

패잔병이된 기분이다 ㅠㅠ 

 

 

 

 

 

 

저 멀리 관탈도가 보인다...

다음에 또 오라는 듯이 배엔진 물살에서나오는

안개에 가려졌다 나타났다 한다

 

 

 

 

 

 

 

 

 

 

 

초췌하고 거지가 따로 없었다....

 

뭐 좋다고 셀카까지 찍었는지몰라 ㅋㅋㅋㅋ

 

 

 

 

평평한 평지에 몇시간 만인가 ㅠㅠ

 

도두항에 다시 도착하여

배안에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었던

조사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각자 갈길로 향하였다

 

 

아다리가 잘맞아서

때마침 동생이 오전근무여서 오후에는 시간이 나서

나와 저녁을 같이 먹을 수 있게되었다

 

 

고마운것.

픽업까지 와줬다...

 

 

 

배가 미친듯이 고팠다...

동생도 미친듯이 고프다고 하여

내 친동생의 현지인친구가 알려준

대박 맛집을 찾아가게 된다

 

 

 

이름하여

 

신해바라기 분식

 

 

이게 분식이라는 이름인데...

우리가 생각하는

떡볶이나 오뎅팔고하는 분식집이 아니다

 

순두부를가 주 메뉴인 가게인데

왜 분식....이라 하였을까 ..?

 

무튼 이곳까지 도두항에서 30분정도의

드라이브로 도착하였다

 

아 ! 지금까지 드라이브는 다

오토바이였습니다...ㅋㅋㅋㅋ

차가 아닙니다 ㅋㅋㅋ

낚시대 모두다 싣고

잡고 발밑에 꾸역꾸역 끼고 이동한겁니다 ㅋㅋ

 

 

 

도착하니 이미 맛집답게

줄이 휘양찬란하게 길게 늘어져있었다..

 

아니 5시도 안됐는데 줄이 이렇게 길다고?

 

뭐지....

 

자리도 따다닥 앉아서 좁게

먹어야하는 협소한 공간이지만

 

사람이 많은곳엔 이유가 있는법....

 

 

 

우린 30분좀넘게 웨이팅을 하고

자리에 들어섰다

 

조그만한 테이블에 두명이 앉아 먹기

딱 좋았다

 

 

이집의 주메뉴는 순두부

그냥 시키면 맵기에

매운것을 못드신다면 맵기 조절을

꼭 하셔야한다

 

순두부가 금방 나온다

 

이게 지저분하게 먹던걸 찍어?
이러시겠지만 이거 원래 이렇게 나온다..

 

다른분들도 다 이렇게 나온다 ㅋㅋㅋㅋ

아니 다른분들도 그런게아니라 원래 이런거다!!!!

ㅋㅋㅋㅋ

 

한집 떡~

먹는데 내가 생각한 그런 순두부 맛이 아니다 ㅋㅋ

진짜 깊은 맛.

매콤한 두부안에 빠져들어가는 맛이다...

 

 

그리고 이집이 유명한 이유가 

또한가지가 있는데....

 

 

바로 젓갈이다

 

깻잎도 깻잎인데...

젓갈로도 소문난 집이다 ㅋㅋ

먹으면 셀프로 리필해서 먹을수있고

젓갈인데 왜 달지,,,,,?

미친맛이 존재한다.....

 

심지어 따로 판매까지 하신다..

 

 

정말 게눈감추듯이 먹고

공기밥도 추가하여 먹었다

 

남자둘이서

땀도 뻘뻘 흘리면서

오늘의 고생을 쏴악 날려버리는 끼니였다

 

 

여기 식당을 말씀드리자면

일단 좀 심각하게 맛있다

 

그런데 서빙 이모님들이 조금 불친절하시다ㅠ

지금까지 봐왔던 제주도 식당과는 달리

다른 모습이여서 놀랐지만 뭐...

너무 바쁘니 그럴만도 하다...

 

 

나는 이미 포장되어있는 젓갈 두통을 구매하였다

이건 친동생이 사오라는 의뢰였었다...

 

그런데 먹어보니...

사오라고 말안했어도 사갔을꺼다

 

 

 

 

 

식사도 맛있게 하였고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과 하루의 피로를 쏴악

떨쳐낸다

 

비록 횟감은 잡지못하였지만

근처 저렴한 초밥집에서 초밥을 대량구매하여

집에돌아와 동생과 제주도의 마지막 밤을 소주와함께 보낸다

 

 

 

 

 

 

 

다음날 아침

 

 

나는 다시 육지로 떠난다

 

 

 

굿바이 Jeju !

 

다음에 다시간다면

관탈도 복수전 한번 가야겠다

 

그리고....

맛집들은 그대로 또 갈듯싶다ㅋㅋㅋㅋ

 

 

 

 

유튜브도 시작했는데

이게 잘하고있는 건지모르겠네요...

생각치 못한 자세로 낚시하는

괴짜낚시영상 하나 찍어봤습니다 ㅋㅋ 

 

컨텐츠는 예능쪽으로 나가보려고합니다용 ㅠㅠ

https://www.youtube.com/channel/UC1F2ADAvMThFjD7l_8ZL36g?sub_confirmatio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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